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진입 예정 4단계 기준은?

 

 

7월 8일 기준 확진자 1,212명 발생

수도권을 중심으로 백신을 맞지 않은 20~50대 중심의 이른바 조용한 감염이 확산이 되는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한국에 확산이 되면서 4차 코로나 발생 유행이 현실화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7월 말 하루 확진자가 2,000명 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3차 대유행보다 규모와 충격이 클 것이라는 걱정 가운데 정부는 새 거리두기 3단계와 4단계 격상을 위한 추진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거리두기 1-4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총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먼저 1단계는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1명 미만, 전국 500명 미만, 수도권 250명 미만일 때 시행됩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 시간에 제한 없이, 생활 방역 수칙만 지키면 되는 단계입니다.

 

모임 인원 제한도 없고, 운영 시간에 제한이 없어 일상생활을 하면 되는 단계입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만 허용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단계는 1단계와 비슷하지만 인구 10만명당 1명 이상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 주간 평균 3일 이상 기준이 초과 될 때 시행되는 단계입니다. 

 

8명 모임이 가능하고 9인 이상 사적인 모임이 금지됩니다. 모든 행사 집회는 100인 이상 금지되며, 유흥시설 및 노래방도 24시 이후에 운영이 제한됩니다. 식당 카페는 24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 놀이공원은 수용인원 70%, 종교시설은 30%만 허용, 결혼식 & 장례식은 100인 미만 허용, 상대방과의 접촉이 있는 운동은 제한이 되는 단계입니다.

 

 

세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확진자가 10만명당 2명 이상, 전국 1천명 이상, 수도권 5백명 이상일 때 시행이 됩니다.

모임은 4명까지 5인이상 사적인 금지는 제한되며, 행사 및 집회는 5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및 노래방은 22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 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만 가능하게 됩니다.

 

결혼식 및 장례식은 50인 미만 허용, 놀이동산은 50%수용인원, 종교시설은 20%만 허용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가장 강력한 4단계는 코로나 19가 대유행될 때 외출을 금하는 단계이며, 지금 대한민국이 4단계로 격상 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 전국 2천명 이상, 수도권 1천명 이상일 때 결정됩니다.

 

모임은 18시 이전은 4인까지, 18시 이후는 2명까지 가능하고, 행사는 금지, 1인 시위 외 집회는 금지, 유흥시설 및 노래방, 이미용업, 상점, 마트, 백화점은 22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 카페는 22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합니다. 

 

결혼식 및 장례식은 친족만 허용,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되는 무서운 단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개편된 새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수도권 500명, 전국 1000명 이상 확진자가 생기면 실시됩니다. 사적 모임은 4인까지, 동거 가족, 돌봄, 임종 등은 예외 대상으로 봅니다. 직계가족 모임은 하지만 예외 없이 4인까지만 모일 수 있고, 집회나 행사를 위해 모이는 건 49명 까지만 가능합니다. 다중시설은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유흥시설이나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의 경우 10시 이후 운영을 금지합니다. 종교활동은 원래 수용 가능하던 인원에 20%만 모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편된 새 거리두기 4단계의 기준

전국 2천명 이상의 확진자, 수도권 1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사적 모임은 오후 6시까지 4인만 모일 수 있고, 6시 이후로는 2인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행사나 집회는 금지하고 결혼식, 장례식은 친족까지만 49인 모여 진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은 4단계의 경우 클럽, 헌팅포차, 주점은 영업 금지에 해당하며, 다른 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제한하고,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가능성은?

이번 4단계 9일부터 4단계 새 거리두기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3일 이상 389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4단계 거리두기가 자동적으로 적용이 되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8일 확진자 수에 따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을 조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돌아오기를 손꼽아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6&brdGubun=64&ncvContSeq=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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