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슈 글이 아닌 하울이와 함께 한 여행 블로그 포스팅을합니다.
오랜만에 월요일 휴무여서 하울이와 함께 사람이 없는 곳을 여행을 하였어요!
바로 강원도 고성에 있는 "하늬 라벤더 팜"이라는 곳이였어요!
가는 길 부터 도착하는 입구 그리고 모든 소품들이 모두
라벤더 색상인 "퍼플 & 보라색"으로 치장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7월이라 조금 늦은 감도 있었지만...
아직 남아 있는 라벤더를 보기 위해서 하울이와 하울 마미와 렛츠고!
라벤더팜은 다른 곳이랑 다르게 화요일 휴무에요!
그리고 6월은 라벤더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달동안 쉬지 않고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입장료 검색해서 갔을 때는 6천원이였는데,
4천원에 입장! 엄청 이득이었어요!
그리고 미취학 아동은 모두 무료!
코로나 때문에 대면으로 티켓 구매 대신
키오스크를 통해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 북을 받고!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라벤더팜의 지도를 만날 수 있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라벤더를 보기 위해서 렛츠고!
입구로 들어가면 "잉글리쉬 가든 라벤더 필드로 향하는 푯말을 따라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라벤더팜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역시...ㅠㅠ 만개한 라벤더들은 만날 수 없었어요.
7월이면 모두 사라져 버린다는 라벤더...
그래도 이렇게 약간 살아있는
라벤더를 발견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중간 중간 펴 있는 꽃들로 인해서...
마음에 약간 위로를 얻고 가는 곳이였어요.
라벤더 팜 맨 끝에는 "메콰세타이어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서,
더운 발걸음의 쉼을 주는 곳이었어요.
제주도처럼 일렬로 정렬 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힐링을 주었던 나무였답니다.
우리 하울이는 이 곳에서 얼마나 힐링을 했으며,
쾌변을 하고 갈 정도 였답니다 ㅎㅎ
없는 라벤더 밭을 보면서 저희 부부는
라벤더가 만개하는 6월에 다시 한 번 오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팜플렛에도, 그리고 사람들이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을 보아도
정말로 라벤더가 만개 하는 시기에 오면 힐링도 얻고
좋은 추억도 좋은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라벤더는 보지 못했지만 오른편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보라색 길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도존이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그리고 우리 하울이와 함께 인생샷 한 장을 건지기 위해서
하울이와의 사투를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간간히 세워져 있는 자작나무!
저희 부부는 자작나무를 너무 좋아해서
몇 그루 안 심어 있는 나무를 보면서도
정말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이렇게 중간 중간 보라색으로 치장한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서
아! 이 곳이 라벤더 팜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자! 그리고 라벤더 팜의 하이라이트!
바로 라벤더 아이스크림 & 라벤더 에이드를 먹을 수 있는
카페에 들르는 곳이였어요!
저희가 갔을 때 온도는 무려 30도...
저는 하울이의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렇게 라벤더 팜의 산책을 마치고 나가는 출구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 곳에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다른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라벤더 향이 나긴 했어요!
더울 때 먹어서 더 꿀 맛이었다는 ㅎㅎ
라벤더 팜 기프트 샾은 "아이스크림, 음료"를 모두 섭취하고 들어가셔야되요!
이 곳에는 라벤더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팔고 있어요!
마스크팩, 크림, 방향제 등등
저희는 할인하고 있는 라벤더 향으로 된 탈취제를 하나 샀는데
옷방에 뿌리닌 향기가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내년에는 라벤더 개화 시기에 잘 맞춰서 방문해볼 예정이에요!
한번오기에는 아까운 곳이라고 생각하여
저희 가족은 22년 또 한번 날짜를 맞춰서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만개 사진 하나 올려요! 아쉬운대로 ㅎㅎㅎㅎ
라벤더팜 방문 후기
더운 날씨에 방문한 라벤더팜...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는 너무 힘든 지형이었어요!
아빠가 힘이 좋거나, 유모차가 산악용이면
쉬울 거 같지만 보통의 유모차를 가지고 가서
끌고 다니기에는 너무 힘든 지형이었어요!
그리고 라벤더 개화 시기에 맞춰서 잘 가세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5월 말부터 꽃봉우리가 피기 시작하면서
6월 한달 동안은 라벤더의 절정이라 그 때 방문하길 권하고,
주말 보다는 평일에 오기를 말씀하시더라구요!
주말에 오면 내가 사진을 찍는 것인지...
사람을 찍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도 하울이와 함께 1년만에 떠난 1박 2일 여행 ㅠㅠㅠ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좋은 여행 사진을
그리고 여행 일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http://www.lavenderfarm.co.kr/src/main/indexpage.php
라벤더 마을 하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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