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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첫 SFTS 70대 남성 환자 발생 회복중
지난 18일 안동시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09년 중국의 시골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어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7일에서 14일의 잠복기간을 걸친 후 1주일 이상 두통과 어지러움과 고열과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겪는 병이고, 심하면 콩팥, 심장을 포함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기능 부전이 생길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그리고 다른 증상을 살펴보면 전신이 나른해지며, 혈소판, 백혈구가 급감하는 증상도 발견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심할경우 사망에 이르는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확인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011년부터 2016년에는 5천명이 넘는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이 되었고, 무증상인 사람들 중 약 4% 정도..
2021. 7. 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