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준의 등장
영화가 시작되며 애니메니션이 등장을 합니다. 어느 부부와 그에게 있는 가족이 가족여행을 떠나는 중 졸음운전을 하고 있는 트럭에 부딪혀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있지만 그의 아들이 슈퍼 히어로의 힘으로 가족들을 살려내고 행복해하는 영상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다름 아닌 오늘의 주인공 준이 어린 시절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준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였고, 어머니는 체조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여행 도중 졸음운전 트럭에 치여 모두 사망하게 되고 준은 홀로 남아 고아원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아원에서 지내는 준은 깡다구가 있었고, 싸움도 잘했습니다. 그리고 고아원에 있는 준을 찾아온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국정원의 방패연이라는 대원들을 모집하고 있는 덕규(정준호)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준을 데리고 가서 훈련을 시켜 최고의 암살 요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비밀 수사를 하는 준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서 잠입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 적들을 물리치며 테러리스트의 동생을 인질로 잡게 되며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준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어집니다.
남들이 모르는 꿈을 가진 준
준에게는 국정원 비밀요원이라는 직업보다 더 되고 싶었던 웹툰작가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잘 그리던 준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얻었던 준은 언젠가는 웹툰 작가가 되어서 온 세계에 이름을 펼치는 것이 꿈이었지만 현실은 국정원 비밀 암살 요원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의 개인 시간에 그림을 그리던 준에게 호출이 오게 되고 다시 국정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문하고 있던 테러리스트 동생에게서 테러리스트 제이슨이 부산에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준은 임무에 출정하게 되고 비 오는 헬기에서 임무 수행지로 낙하하는 준이 바닷물에 휩싸여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떠난 준을 추모하는 방패연의 대장과 그의 요원들이 준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위장 죽음
하지만 준은 꿈을 이루기 위한 위장 죽음이였습니다. 자신이 죽지 않으면 방패연을 벗어 날 수 없었던 준은 현실과 꿈의 갈림길에서 꿈을 택하고 요원의 삶을 포기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 나아가는 준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 준은 그토록 원했던 웹툰 작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웹툰 작가로서의 삶이 녹록지 많은 않습니다. 평점도 안 나오고 조회수도 안 나오고 마감도 못 맞추는 준은 매일매일 업무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웹툰을 향한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 그리고 악플들을 견디지 못한 준은 술을 진탕 먹고 자신이 방패연이었을 때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눈을 뜨니 자신의 아내가 진수성찬을 치러주고 이번 웹툰은 대박이 나겠다고 준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준은 자신이 그린 웹툰이 비밀 요원의 이야기기 때문에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고생하는 아내와 자신의 딸을 보며 결단하는 마음으로 방패연 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써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준은 최고의 웹툰 작가로서 급부상 하기 시작합니다. 당당한 아빠가 되어서 딸의 꿈을 응원해 줄 수 있는 아빠가 되었고, 아내로부터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 있었습니다.
국정원에 잡히게 되는 준
하지만 그 웹툰으로 인해서 준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국정원은 준을 잡기 위해서 요원을 보내지만 준은 쉽게 잡히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집에서 방심한 틈을 타 전기충격기에 맞아 국정원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심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존심이 상하는 말들을 듣지만 가장으로써 밖으로 다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참고 또 참는 준의 모습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 있을 때 의문의 전화 한 통이 오게 됩니다. 바로 준에게 눈을 잃은 제이슨이라는 테러리스트였습니다.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 비밀요원으로 변신하는 준
제이슨의 통화를 받은 준은 국정원을 탈출하기 위해서 자신의 선배와 동생을 이용해 탈출을 합니다. 그렇게 아내를 구하러 가고 있던 준에게 국정원 대원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자신의 딸이 위험해 질거라는 협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준은 먼저 아내가 있는 제이슨에게 찾아갑니다. 하지만 코믹한 장면이 연출이 되면서 아내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외침과 함께 다시 유턴하여 자신의 딸에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딸을 먼저 구한 준은 자신이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철(이이경 역)과 덕규에게 인증을 받고 제이슨의 테러 행위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몰래 빼돌렸던 무기를 챙겨 제이슨이 있는 창고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싸움을 시작하는 준이지만 15년이라는 시간을 쉬었기 때문에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총격전을 시작하고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이 됩니다. 그때 준에게 조준된 스나이퍼의 총격에 자신을 동경하는 철이 맞게 되고 그때부터 준이 각성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입고 있던 방탄복을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입혀주고 드렁큰타이거의 노래와 함께 15년 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비밀요원 준으로 돌아가 제이슨의 잔당들을 물리치기 시작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악당들이 떨어져 나가고 결국 제이슨과의 일대일 대결을 하게 된 준은 마지막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는 준의 이야기 그리고 요원의 일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공한 웹툰의 작가로 자리 잡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히트맨을 보고 느낀점
코믹 액션의 한국형 영화 히트맨을 보고 오랜만에 정준호 그리고 권상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영화였으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는 준의 모습이 정말로 인상 깊었던 영화였습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가장들에 마음을 위로해었고,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 시대 가장들의 마음에 뜨거운 마음이 생기게 만들어 주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통해서 즐거움을 얻게 해 준 영화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오늘도 히트맨을 보고 포스팅 한 하울 대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