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전문가 한채윤
영화의 시작은 인질극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협상 전문가 경위 하채윤(손예진 역)이 한 집안에 잠입한 강도들과 협상하기 위해서 휴가도 마다하고 현장으로 달려옵니다. 그곳에 오니 팀장이 그들을 협상하기 위해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협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범인들은 협상가들에게 도로를 다 비우고 헬기를 띄우라는 요청을 합니다. 그렇게 하채윤이 범인들과의 협상을 하기 위해서 잠입하지만 팀장의 잘못된 선택으로 범인들을 잡기 위한 특공대가 진입을 하게 되고 저격을 함과 동시에 범인들은 인질로 잡고 있던 부부를 한채연이 보는 앞에서 죽이고 결국 협상이 동결이 되고 하채윤이 충격을 받은 채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충격으로 인해 사표를 제출하지만 팀장은 사표를 받지 않고 해외로 출장을 가게 됩니다.
협상을 위한 청장의 호출
충격으로 쉬고 있던 한채연에게 안현수(김상호)가 찾아와 청장의 긴급한 호출이 있다고 하여 정복을 입은 채로 청장을 만나러 갔지만 그 곳은 다름 아닌 긴급 작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작전 본부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가자마자 협상을 하기 위해서 작전에 투입이 되는데, 그렇게 처음 영상통화로 만나게 된 사람은 다름 아닌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민태구(현빈 역)가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화상 통화가 시작되고 민태구는 하채연에게 "엄청 이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네요."라는 자존심이 스크래치 나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하채윤은 아무 말하지 않고 전화를 끊어 밀당 협상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렇게 다시 전화가 오는데 충격적인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바로 해외로 출장 가겠다는 팀장님이 잡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팀장님 머리에 총을 겨누며 통화를 끊은 하채윤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협상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는 민태구가 있는 장소로 급히 특공대를 파견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만듭니다.
하채윤의 협상의 시작
하채윤은 협상이 시작되게 된 배경과 민태구 그리고 그가 잡아 놓고 있는 인질들에 대해서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첫 번째 협상에서 대한일보 신문사 윤동훈 사장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하고 윤동훈 사장을 불러 협상을 하게 되지만, 그 곳에서 윤동훈 사장의 거짓말로 인하여 총알이 발쏴 되는데 그 총을 맞은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한채윤의 팀장이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그렇게 냉철함을 잃지 않았던 최고의 협상가 한채윤이 이성을 잃게 되고 그렇게 첫 번째 협상이 타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협상이 끝나고 한채윤은 임무에서 갑자기 제하여지고 다른 팀이 들어와 민태구와의 협상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민태구는 한채윤을 부르지 않으면 새롭게 잡아들인 인질 가족 아빠, 엄마, 딸, 아들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결국 협상팀은 한채윤에게 모든 정보를 넘기고 한채윤에게 모든 협상을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두 번째로 만난 민태구와 한채연은 두 번째로 나인 트릭스 구관수 회장을 부르기를 요청했습니다. 구관수 회장은 민태구와 무기 밀거래로 함께 일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알게 된 한 가지 사실은 이번 일에 국가에서 높은 사람들이 모두 엮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세 번째 협상에서 구관수 회장과 민태구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알게 된 한 가지 사실은 민태구의 동생이었던 현주의 죽음이 개입이 되어 있던 것이었습니다. 10흘 전 하채윤이 출동했지만 죽음을 막지 못했던 여인이 바로 민태구의 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주는 구관수 회장의 비밀을 알고 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구관수 회장은 비밀리에 민태구의 동생을 죽이게 되었고 그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 테러를 일으키는 민태구의 모습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복수를 시작하는 민태구
비밀리에 민태구의 근거지로 침투한 특수부대원들이 민태구를 잡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민태구의 동생의 죽음에 관여 되어 있던 사람들이 기쁨의 만찬을 즐기고 있을 때, 하채윤의 선배가 민태구의 근거지가 한국에 있다는 것을 찾아내고 민태구는 그의 부하들과 함께 협상 작전이 수행되고 있는 복수의 근거지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동생들은 안전을 위해서 보내고 민태구만 복수를 위해 펜트하우스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한 민태구는 말이 많은 구관수 회장을 죽이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복수를 하게 된 경위를 자신을 찾아온 하채윤과 그곳에 있는 고위 관직자들에게 그들의 악행과 범죄들을 이야기하고 하채윤에게 고위 관직자들의 더러운 속내를 이야기해주지만, 결국 복수를 이루지 못하고 끝내 저격 총에 맞아 숨지게 된 민태구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태윤은 민태구에게 받은 고위 관직자들 그리고 민태구의 동생의 죽음에 관련 있는 사람들에게 벌을 주기 위해서 민태구가 남긴 자료들을 통해서 권선징악을 행하는 선서를 통해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협상을 보고 느낀점.
협상을 보고 참 우리나라 안에는 악들이 많이 행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돈이 있다고, 권력이 이다고, 명예가 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아랑곳하지 않고 짓밟아 버리는 이 나라의 더럽고 추악한 모습이 다시 한번 비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금 현실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러한 썩어 빠진 뿌리들이 하루빨리 뽑히고 권선징악, 선만이 남아 있는 나라가 되고, 고위 관직자들이 국민들을 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열심을 다해 살아가는 나라를 꿈꾸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협상 새로운 소재로 만든 영화이고, 지금 범인들과의 협상을 목숨 걸고 하는 모든 협상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게 만들어 준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협상을 보고 느낀점을 소소하게 적어본 하울대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