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인기쟁이 조한
영화의 시작은 해변에서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조한이라는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들의 최고 요원의 등장으로 시작이 됩니다. 멋지지 않은 패션의 소유자지만 여심을 사로잡는 힘과 능력의 섹시가이 조한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는 엄청난 정력 남이었습니다. 장정 4명과도 거뜬히 줄다리기에서 이기고, 황소도 가뿐히 이겨버리고 갈매기와도 하이파이브도 하는 멋쟁이 남자 그의 이름은 조한입니다. 그리고 그의 직업은 최고의 특수 요원으로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잡는 일을 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한 장면에서는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과의 싸움에서 총알을 콧구멍으로 받아내는 기가 막힌 모습도 연출을 하고,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는데 발 벗고 나서던 요원입니다.
마음 한편에 자리잡은 자신의 꿈
하지만 조한은 끊임 없는 대결과 테러리스트들과의 싸움에 점점 싫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자신이 어릴 적부터 그토록 원하던 꿈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열망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도 자신이 요원직을 내려놓고 미용사가 되고자 하는 꿈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부모님은 비웃고 조한의 꿈을 응원해 주지 않습니다. 그날 밤 마음에 상처를 입고 눈물로 잠자리에 들고 다음 작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꿈을 위해서 위장 죽음을 선택한 조한
마지막 요원으로써 조한에게 지정된 임무는 바로 팔레스타인의 거물급 테러리스트 팬텀을 잡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와의 대결을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바닷가에서 말도 안 되는 수영실력으로 보트를 타고 도망가는 팬텀을 잡게 됩니다. 그렇게 보트에서 내린 팬텀은 조한에게 수류탄 핑퐁이 시작되게 되고 그렇게 수류탄이 터지고 조한은 팬티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팬텀은 자신이 조한을 이겼다는 자아도취에 빠지게 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조한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승전보를 울리게 되지만, 조한은 계획한 대로 자신이 죽었다고 보이게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꿈을 찾아 미국에 왔지만 무시당하는 조한
그렇게 미국에 도착한 조한은 유명한 헤어디자이너 폴 미첼이 출시한 80년대 책을 가지고 뉴욕 브룩클린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스크래피 코코라는 이름으로 위장을 하고 뉴욕 최고의 미용실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취업을 요청하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되고 그곳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다가 억울하게 자전거 사고가 난 친구를 발견하고 그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 조한은 매일매일 미용실을 찾아가 취업을 하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라파엘라 미용실
그래서 조한은 마지막으로 망해가는 미용실 그리고 월세를 내기 어려워 보이는 미용실 라파엘라 미용실이라는 곳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월급을 받지 않더라도 그 곳에서 미용을 배우고 싶다는 조한을 사장이었던 달리아가 받아주게 됩니다. 그렇게 조한은 그곳에서 미용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바닥을 청소하는 일부터 머리를 자른 사람들의 머리를 씻겨주는 일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을 하는 조한에게 첫 손님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손님의 머리를 씻겨주는데 조한의 미남계로 손님들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머리를 자르고 머리를 감은 모든 손님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서비스까지 해주게 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서비스지만 조한의 소문을 듣고 라파엘라 미용실에 손님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머리만 감겨주는 조한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자신을 무시하고 쫓아냈던 미용실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지만 그 제안을 거절하고 그곳에 남게 됩니다.
미용실 사장 달리아를 사랑하게 된 조한
조한은 미용실에서 일을 하면서 사장님인 달리아에게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갑자기 발기가 되지 않는 불치병에 걸린 조한은 그 이유를 찾지 못하게됩니다. 그런데 미용실 사장 달리아를 보는 순간 발기가 되고 자신이 그토록 찾았던 사랑이 달리아라는 것을 깨닫고 달리아를 사랑하기 시작합니다.(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긴 하지만 영화라서 봤습니다.)
그들에게 찾아온 시련
영화에 등장하는 돈 많은 어떤 회장이 호텔과 쇼핑몰을 짖기 위해서 달리아와 조한이 일하는 라파엘라 미용실이 있는 지역을 갈아 없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불량배들을 고용하고 영업을 방해하려고 하지만 조한에게 걸려 계획이 무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달리아는 팔레스타인 사람이고, 조한은 이스라엘 사람이었기에 둘은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조한에게 선포를 하고 조한은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분쟁을 만드는 회장의 계략으로 불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조한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팬텀이 그 자리에 찾아와 조한에게 싸움을 청하지만 조한은 안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그런 조한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팬텀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때 달리아가 등장하게 되고 충격적인 사실이 발견이 됩니다. 바로 팬텀의 여동생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한이 자신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오빠에게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한과 팬텀은 처음으로 손을 잡아 악당들을 물리치게 되었고, 조한은 사랑과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고, 팬텀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조한을 보며 느낀점
정말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면서, 정말로 병맛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분쟁이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모습의 화합을 그리며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 붙는 조한의 모습을 보면서 내 안에 있는 꿈을 위해서 모든지 도전해 보는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도전정신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끝난 것처럼 지금 일어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분쟁이 해피엔딩으로 화합되고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영화의 느낀 점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