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양궁 안산, 강채영
이번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 안산, 강채영 선수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정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대표팀 안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계속적으로 좋은 기록과 경기력을 보여주고, 언제나 침착하고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아가 랭킹 라운드에서부터 680점의 기록을 세워 전체 1위의 순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5년만에 우크라이나 리나 헤라시멘코 선수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을 경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첫 2관왕을 달성한 선수이고, 이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양궁 역사상 첫 3관광에 등극하는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우승 후보인 강채영 선수도 세계선수권 대회 그리고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이고,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 692점, 혼성 1388점을 취득하여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올라간 선수이기도 합니다.
올림픽에서의 양궁이 채택이 된 것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정식 채택이 되었고, 88 서울 올림픽 이후 단체전이 도입되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꾸준히 2관왕을 달성한 종목이고, 계속적으로 경기에 대한 규칙을 바꾸어도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을 막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여자 양궁 개인전 일정은 16강부터 시작이 됩니다.
16강전에서 H.렌 선수를 6:4 스코어로 꺾고 8강전에 진출한 안산 선수는 14시 45분에 시작되는 8강과 준결승, 그리고 동메달전과 금메달전 레이스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일정
일정 - 7월 30일 금요일 9시 30분 - 11시 15분
장소 -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
*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안산 승)
일정 - 7월 30일 금요일 14:45 - 17시 20분
* 여자 양궁 개인전 8강
* 여자 양궁 개인전 준결승
* 여자 양궁 개인전 동메달전
*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전
* 여자 양궁 개인전 시상식
대한민국 양궁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