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 시작
영화를 시작하며 비행기에 탑승하는 첫 번째 친구 "파르한"이 그토록 찾고 싶어 하는 친구 "란초"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이륙 준비 중인 비행기에서 쓰러지는 연기를 하고 비행기에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그의 두 번째 친구인 "라주"에게 전화를 걸어 란초를 찾았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다니던 대학교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에 도착하였지만 그곳에는 란초는 없었고 그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던 차투르라는 친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2명의 친구들은 차투르에게 화를 내었고, 화를 내는 2명의 친구들에게 란초가 있는 곳이 "심라"라는 곳이라며 그들에게 있었던 우정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세명의 친구들의 운명 같은 만남
천재들만 간다는 인도의 인류 명문대 ICE에 합격한 3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성적과 취업을 강요하는 학교에서 자신의 인생과 꿈을 주장하며 학교에 정해진 기준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대단한 녀석이었던 란초, 그리고 아버지가 정해놓은 꿈이었던 공학자가 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꿈을 포기하고 공부만 하여 대학교에 들어온 친구 파르한, 그리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서 공부와 자신의 꿈보다는 대기업에 취업해야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학교에 입학한 3명의 친구들이 만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서 정해진 기준에 움직이기보다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대학교를 뒤집어버리는 친구들입니다.
정해진 대로 살기 싫은 주인공 란초
어느 날 ICE 대학교 총장이 입학생들을 모아 놓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인생은 레이스다 너희들이 ICE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왔으니 명심해라 여기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 된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주인공 란초는 그런 총장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으며, 수 많은 수업 속에서도 교수들의 꽉 막히고 정해진 해답을 가르치려는 모습 가운데 계속적으로 반문하고 학교를 뒤집게 됩니다. 그러한 란초의 모습에 파르한과 라주는 끌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들이 되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꿈을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들로 자리 잡게 됩니다.
꿈을 찾는 그들에게 닥쳐온 시련
학교에 함께 생활하는 조이라는 친구가 졸업 프로젝트로 드론을 총장에게 보여주었지만 조이의 꿈을 짓밟고 쓸데없는 일을 했다며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졸업을 시키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결국 조이는 낙심하여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게 되었고, 그 이후 란초를 마음에 들지 않았던 총장은 파르한과 라주를 협박하여 그와 떨어질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렇지만 3명의 친구들은 총장의 말을 듣지 않았고, 심지어 술을 마신 후 총장의 집에 실례를 하는 문제까지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결국 총장이 화가 난 나머지 라주를 불러 그를 란초와 떨어지지 않으면 정학시키겠다는 협박을 하게 됩니다. 결국 란초는 조이와 같은 자살을 선택하고 그의 친구 란초와 파르한이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게 합니다.
우정이 점점 두터워지는 세 친구들
수술을 받고 나온 라주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란초와 파르한 덕분에 라주는 의식을 되찾게 되었고 그 이후로 라주는 자신의 꿈이 있는 직장에 들어가 친구들의 응원과 함께 면접을 보았고, 결국 그 면접에 합격하여 꿈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됩니다. 파르한 또한 아버지의 뜻대로 살던 자신의 삶이 싫어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사진 찍는 일을 고백하고 아버지의 꿈 대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까지 받아 꿈에 한 걸음 다가가 자신의 꿈을 찾아준 란초에게 고마워하게 됩니다.
꿈과 사랑을 찾았지만 포기해야 되는 란초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여인 피아 그런데 이 여인은 총장의 둘째 딸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란초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란초는 꿈과 사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란초는 사랑과 꿈 모두 포기해야 되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대학에 들어온 궁극적인 이유가 바로 대리 졸업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꿈을 모두 포기하고 친구들과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에 웃는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하지만 두명의 친구와 란초를 사랑하는 여인 피아는 란초를 포기할 수 없어 그가 살고 있는 동네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스터 왕두라는 위대한 발명가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 명의 친구와 재회를 하고 사랑하는 여인 피아와 다시 만나게 되고 란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란초를 찾았지만 그 복수를 되돌림 받는 차투르가 란초에게 사정사정하면서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세 얼간이를 통해서 얻은 교훈
나의 꿈을 찾아 줄 친구, 나의 슬픔에 함께 울어줄 수 있고, 나의 기쁨에 함께 웃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세상에 가장 큰 보화를 얻은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친구가 내 옆에 있다면 그 친구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표현하고, 그 친구와 함께 나의 일생을 함께 동행하는 것이 참 기쁜 삶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