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털
범털이라는 이름의 뜻은 죄수들의 은어로써 돈이 많고 지적 수준이 높은 죄수로 대장을 뜻하는 말입니다. 범털이라는 영화는 네이버 평점 6점 그리고 기자단은 3점대로 평가난 영화로 무명 배우들로 구성이 되어 교도소 배경의 이야기를 소재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담은 독립영화 같은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인기 영화로 떠있어서 아무런 기대하고 보지 않았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집중하여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지금부터 범털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범털 이야기의 시작
영화가 시작되고 범털 폭력 전과 5범의 대장과 그를 따르는 동생들이 운동장을 뛰면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운동장을 뛰는데 왈왈이 전과 3범이 다른 재소자들과 시비가 붙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말리려는 범털과 다른 재소자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범털은 혼자서 5명의 죄 소자들을 상대하고 승리를 거머쥐며 시비가 붙은 왈왈이를 구하며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다른 영화랑은 조금 다른 전개 그리고 다른 느낌의 영화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범털의 라이벌 태수 등장
어느 날 범털의 라이벌이며 반대파 메이커 건달이며 돈이 많은 건달 두목인 태수가 사동으로 입소하게 됩니다. 보안과장을 돈으로 매수하여 처음부터 편안한 입소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범털과 태수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도관이 범털에게 태수에게 잘할 것을 요청하고, 태수는 범털과 그의 동생들에게 협조할 것을 요구하지만 범털은 태수의 자존심을 긁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니 태수는 분노하게 됩니다. 10년 전 태수와 범털은 악연으로 만났습니다. 바로 범털이 의뢰로 태수의 한쪽 다리를 못쓰게 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태수를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고향 후배를 만나게 되고 결국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이루지 못하고 태수 아래에 있는 고향 후배에게 태수를 향한 경고를 남기고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 다시 감옥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범털에게 불만을 품은 사람들
교도소에서 범털에게 불만을 품은 봉천 동파 부두목 조밥과 용주골 갈치, 가리봉 동파 틀와 도끼가 교도소의 범털을 잡기 위해서 태수에게 불만을 털어놓자 작업을 하자고 합니다. 결국 범털을 잡기 위해서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범털이 목욕을 하고 있는 목욕탕으로 잠입하여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고, 반대파 두목이었던 태수는 범털과 같은 방을 쓰고 있던 꼬마라는 동생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꼬마에 요구 조건을 모두 들어줄 테니 자고 있는 범털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명령을 받고 꼬마는 그 날밤 범털을 죽이기 위해서 칼을 들었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게 범털에게 또 다른 사람이 찾아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영치 반장입니다. 영치 반장이 태수에게 돈에 매수되었고 범털과 마주 앉은자리에서 태수에게 협조할 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범털이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자 영치 반장은 자신이 미리 준비해놓은 동생들을 불러 범털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범털이 그 모든 대상을 제거하였지만 같은 방 동생이었던 왈왈이를 인질로 잡고 자신이 준비한 싸움 킬러와 싸우게 하지만 범털이 이겼지만 그 자리에 보안과장이 나타나 범털과 그의 동생들을 연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태수가 보안과장과 교도관들을 돈으로 매수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협박을 하여 모든 상황이 종료되는 이야기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범털을 보면서 느낀 점
일단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기대하고 보지 않는 게 좋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독립영화이고, 넷플릭스에서 추천하는 영화이기에 보았지만 영화관에서는 보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무명배우들의 맛깔난 연기들로 인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교도소 안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알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된 주인공(주인공의 이야기는 많이 다루지 못했습니다.)과 죄를 짓고 들어온 죄수들이 어떻게 생활하는면서 사람 사는 모습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교도소라는 곳은 죄를 짓고 들어간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에 어떻게 미화를 할 지라도 불쌍한 마음으로 보지 않아야 합니다. 그중에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죄수들이 말도 안 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그곳에 들어갔기에 영화는 영화로 끝내야지 영화를 통해서 죄수들에 대한 미안함과 불쌍한 감정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범털의 영화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