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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포스터

아버지 아마렌드라 바후발리의 이야기

영화의 시작은 1편에서 왕위를 가지기 위해서 칼라케야라는 나라와의 전쟁을 치르고 그곳에서 승리를 거둔 바후발리와 그의 동생 발랄라데바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적군의 대장의 목을 친 발랄라데바가 왕이 될 줄 알았지만, 백성을 구하고 백성들을 위해 싸운 바후발리를 백성들이 소리치자 시바가미 여왕은 바후발리를 황태자로 책봉하며 영화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관식 날을 기다리고 있던 바후발리에게 25년에 한 번 열리는 악마 퇴치를 위한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왕국의 번역을 위해서 태훈은 머리 위에 불솥을 이고 왕궁에서 30마일 떨어진 시바 신전까지 한걸음도 멈추지 않고 맨발로 걸어가 악마의 형상을 불태우는 행사였습니다. 그렇게 시바가미 여왕은 왕국의 번영과 백성들을 위해서 발이 찢어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행진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시바가미 여왕 앞에 큰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신전을 지키고 있던 코끼리의 고삐가 풀리더니 날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코끼리가 백성들을 해치게 되고 여왕은 카타파에게 백성들을 구할 것을 명령하고 자신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때 여왕 앞으로 코끼리가 뛰어오고 여왕의 위험에 처하려는 그 순간 그의 아들인 바후발리가 등장하여 코끼리의 난동을 멈추고 어머니가 끝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더욱더 신뢰를 얻게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장면 등장하는 바후발리를 찬양하는 노래는 정말 미치도록 귓가에 맴도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몇 날 며칠을 행진을 하고 앓아누운 시바가미 옆에서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바후발리의 모습도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시바가미를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는 바후발리의 모습이 등장을 하고 백성들 사이에서도 백성들과 하나 되고 백성들을 위하는 바후발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벌써 왕이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시기하고 질투하던 발랄라데바의 모습까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아내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바후발리

바후발리의 어머니였던 시바가미는 이제 왕이 되는 바후발리의 아내를 찾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아내감을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데리고 오는 여인들 모두 마음에 들지 않고 아내를 찾는 사람에게 바후발리는 이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고 왕국의 왕후가 될 사람이니 신중하게 뽑고 흠 없는 여인을 찾으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리고 바후발리에게는 이제 왕이 되기 위해서 왕국을 순시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그 순시를 통해서 백성들의 기쁨과 백성들의 슬픔을 듣고 그들의 모습을 이해해주는 왕이 되도록 말하며 카타파와 함께 순시를 떠나보냅니다. 그렇게 어머니의 명령을 가지고 온 나라를 순시하고 이던 바후발리 앞에 한 여인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여인의 이름은 다름 아닌 데바세나라는 용맹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바후발리

데바세나가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데 마적이 나타나 그녀를 위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는 물러서지 않고 마적들을 물리치기 시작하고 그 모습에 바후발리는 반하게 되어 그녀를 위해서 모든지 할 것이라는 말을 카타파에게 하고 그녀가 사는 곳으로 바보행세를 하는 조카와 삼촌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그녀를 따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보 행세를 하는 바후발리가 미심쩍었던 데바세나는 달려오는 소 앞에서 바후발리를 세워놓고 그가 어떻게 하는지 시험하려고 했지만 바후발리는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바세나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만듭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면서 데바세나의 마음을 얻게 된 바후발리와 더욱더 데바세나를 사랑하게 되는 바후발리의 모습이 등장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실을 알았던 발랄라데바는 바후발리의 여인 데바세나를 자신의 아내로 삼으려는 계략을 품게 되지만 바후발리는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데바세나의 왕국에 마적 때 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후발리와 카타파는 데바세나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움을 하게 되고, 결국 그곳에서 자신의 싸움 실력을 데바세나에게 들키게 되고 그녀와 함께 싸워 왕국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바세나는 싸움을 잘하는 바후발리를 의심하고 그에게 정체를 밝힐 것을 요청하며 바후발리 가슴에 불막 대기로 내려칩니다.(엄청 아팠을 거 같은데... 영화라...) 그리고 그 불이 바후발리의 옷을 태우기 시작하고 그때 카타파가 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마히쉬마티 왕국의 황태자 시바가미 태후의 총애받는 아들 칼라케야를 물리쳐 불가능을 이룬 용사 중의 용사 아마렌드라 바후발리라고 소개하며 바후발리의 정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데바세나는 바후발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를 따라서 마히쉬마티 왕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사랑 앞에 나타난 장애물

 시바가미 황후는 데바세나를 탐탁지 않아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둘째 아들 발랄라데바에게 데바세나를 주기로 한 약조를 지키기 위해서 바후발리를 설득하지만 설득이 통하지 않고 왕위를 버리고 데바세나와의 사랑을 선택한 바후발리는 그대로 왕의 자리에서 쫓겨났으며 왕궁에서도 쫓겨나 평민처럼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평민처럼 지내고 있는 바후발리를 발랄라데바는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고 그의 측근들도 하나씩 죽이고 카타파에게 바후발리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카타파는 왕족의 명령이라면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기 때문에 바후발리를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손으로 아들을 죽인 시바가미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하고 바후발리와 데바세나 사이에서 태어난 마헨드라 바후발리를 왕으로 선포하고 그런 어머니를 죽이려는 발랄라데바를 피해 도망치게 되고 마헨드라 바후발리의 어머니 데바세나는 25년 동안 잡혀 노예보다 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탄에서 나타난 이야기였습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시작하는 마헨드라 바후발리

 모든 이야기를 들은 마헨드라 바후발리는 그의 삼촌인 발랄라데바를 죽이기 위해서 복수를 하기 위해서 그의 왕국으로 쳐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바후발리는 그의 삼촌 발랄라데바와의 1:1 대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데바세나는 시바가미 여왕이 했던 악마를 퇴치하는 의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희생의 재물은 바로 발랄라데바의 죽음으로 복수의 막이 끝나게 됩니다. 그렇게 바후발리는  그의 어머니의 복수와 아버지의 복수를 하게 되고, 마히쉬마티의 새로운 왕이 되어 더 이상 나라에 추악한 일이 생기면 그의 머리는 지옥불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시바가미의 시그니처 이것이 내 약조이고 내 약조가 곧 법이라는 말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바후발리2 더컨클루전을 보고

인도영화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만들어 준 바후발리 영화였습니다. 1편 2편 모두 재미있고, 알찬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는 영화였으며, 역시나 영화를 통해서 선은 악을 이긴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번 바후발리와 같은 명작이 인도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명 깊게 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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