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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대신 로봇이 권투를 하는 세상

 2020년 이제는 사람이 권투를 하는 세상이 아닌,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로봇 파이터들의 권투가 열광하는 시대로 변해버린 시대, 이제는 사람의 권투 경개에 관중에 열기로 뜨거워지는 세상이 아닌, 900kg에 2m 50cm가 넘는 거대한 로봇듯이 펼치는 권투 경기에 사람들의 환호 소리로 변해버린 시대 주인공인 찰리 켄튼(휴 잭맨), 그리고 그의 아들 맥스 켄튼(다고타 고요)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는 버림받은 로봇 아톰의 챔피언 타이틀 도전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영화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떠돌이 파이터로 변한 찰리켄튼

 영화가 시작하며 맥주병이 나뒹구는 버스 안에서 빚쟁이들의 전화 소리를 알람 소리 삼아 일어나는 찰리 켄튼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2020년 산 레안드로 축제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처음 주최자에게 들은 이야기는 800파운드 황소와의 싸움을 듣고 승낙을 한 것인데, 실제로 보니 2000파운드 황소랑 대결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불리한 상황을 내세워 무리하게 내기를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황소와의 결투 처음에는 찰리켄튼의 로봇이 황소를 몰아붙이며 승리를 쟁취할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찰리가 여자에게 한눈을 판 사이 황소에게 한방에 로봇이 박살이 나서 패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찰리는 도망치듯 경기장을 도망치려고 하는 그 앞에 2명의 남자가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아내였던 여인이 죽게 되어 자신에게 있는 아들의 양육권 때문에 찰리를 찾아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11년 만에 아들과 재회한 찰리

 찰리의 아들 맥스 켄튼은 엄마의 죽음으로 갈 곳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이모가 입양하기로 하지만 그의 친부였던 찰리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법정에 도착한 찰리는 포기 각서에 사인을 하려고 하지만, 이모 부부가 부자인 것을 알고 태도가 돌변하게 됩니다. 그때 맥스의 이모부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렇게 7만 5천 달러라는 거액을 받는 대신 포기 각서를 쓰기로 하고, 찰리가 2달간 이탈리아로 여행 가는 부부를 대신해서 맥스 켄튼을 맡아 주기로 한 대가였습니다. 그렇게 찰리는 흔쾌히 그 제안을 수락하였고, 아들 맥스와의 길고 긴 인연이 시작이 됩니다.

 

우연히 만난 버려진 로봇 아톰

 자식을 팔고 구매한 전설의 로봇 노이즈 보이 하지만 찰리의 음성에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 옆을 지켜보던 아들 맥스 캔튼은 일본어로 그 로봇을 작동시키고 아들과 함께 첫 번째 노이즈 보이와의 대결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게 참여한 대결에서 승자에게는 5만 달러라는 거액에 아들이 말리는 상황에서도 챔피언과의 결투에 참여하는 찰리와 그의 노이즈 보이였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몰아붙이는 듯했으나 결국 팔이 부서지고 머리가 부서지고 경기에 무참이 패배하는 주인공 찰리와 그의 로봇 노이즈 보이였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찰리는 아들 맥스를 데리고 로봇 쓰레기 장으로 가서 부품이라도 건지려고 몰래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찰리가 한눈을 판 사이 맥스가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바로 맥스를 도와준 인물은 모래에 휩싸여 버려진 로봇 아톰이라는 로봇이었습니다. 찰리에게 이 로봇을 데리고 가자고 요청하지만 결국 그 요청을 듣지 않고 먼저 올라가 버립니다. 밤이 새도록 맥스는 아톰을 흙더미에서 건져 아빠가 기다리는 버스로 데리고 가게 됩니다. 

 

맥스와 아톰 그리고 찰리의 인연

 그렇게 데리고 온 아톰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작동시키는데 작동이 됩니다. 1세대 로봇으로 스파링 용으로 사용된 로봇이었습니다. 찰리는 이 로봇을 돈을 받고 팔자고 하지만 맥스는 자신의 로봇이라며 정성껏 씻기고 아톰의 시합을 찰리에게 요청하며 하루하루 시합을 하기 위해서 교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찰리와 맥스는 경기 상대를 구하기 위해서 로봇 챔피언전이 열리는 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하고 데뷔전이 열리는 곳에 참여하여 메트로라는 로봇과 경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톰을 보고 비웃는 상대를 보고 맥스는 협상을 하고 경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에는 버티기만 하면 돈을 받는 경기였지만, 첫 번째 승리를 하여 상금을 얻게 되고, 아톰의 경기를 보았던 스폰서들이 또 다른 경기를 제시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찰리와 맥스 아톰의 운명적인 경기들이 시작이 됩니다.

 

맥스와 아톰으로 인해 서서히 변화되는 찰리

  버려진 로봇 아톰과 그의 아들 맥스의 모습을 보고 권투선수 시절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챔피언의 꿈이 마음속에서 꿈틀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찰리의 복싱 능력과 맥스의 사람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춤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아톰과 맥스의 유명세는 점점 커져 라디오에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톰과 맥스와 찰리에게 로봇 복싱의 마지막 무대인 세계리그까지 참여해 달라는 제안까지 들어오게됩니다. 그리고 세계 챔피언 리그에 참여한 아톰과 찰리에게 누군가 다가오게 되는데 그 사람은 바로 로봇챔피언 제우스 담당자 렘코바라는 여인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아톰을 부른 이유는 스파링용 로봇으로 아톰을 20만달러에 팔라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빠 찰리는 20만달러라는 큰 거액에 팔라고 했지만 그의 아들 맥스는 제우스에게 한 방 먹이고 제안을 거부하게 됩니다. 그렇게 첫 번째 시합이 시작이 되고 상대는 머리가 2개인 유명한 로봇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아톰이 밀리고 있다 상대편의 약점을 찾아내고 그 약점을 통해서 승리를 거머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를 멋지게 때려눕히게 됩니다. 그리고 맥스는 제우스를 도발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렇게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찰리와 맥스에게 빚쟁이들이 찾아와 그들이 지금까지 거머쥔 상금을 모두 뺏어 갑니다. 찰리는 아버지로서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자신처럼 될까 봐 아들 맥스를 이모집으로 보내게 되고 그렇게 맥스와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서를 구하고 맥스와 함께 싸우는 찰리

 자신이 철이 없고 못난 아빠라는 것을 깨달은 찰리는 마지막으로 맥스에게 찾아가 제우스와의 싸움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찰리의 제안에 맥스는 마음을 바꿔 제우스와의 시합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제우스와의 경기 1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다운이 되어버리는 아톰이었습니다. 그렇게 계속적으로 맞아 다운이 되어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 맥스의 외침에 다시 일어나 제우스와 싸우는 아톰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맞기만 한 아톰이 회심의 일격을 맞고 처음으로 타격을 당한 제우스가 밀어붙이지만 휘슬과 함께 1라운드가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맞기만 한 아톰은 사람의 음성 조종장치가 망가져 쉐도우 복싱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결국 맥스는 찰리에게 자신을 위해서 한 번 더 복싱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결국 마지막 라운드 찰리의 복싱 스타일로 제우스와 싸우게 되고 제우스는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 휘슬과 함께 경기가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제우스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지만 이 계기를 통해서 찰리와 맥스의 관계가 회복이 되었고, 찰리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룬 것 같은 성취감을 얻으며 해피엔 등으로 영화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리얼 스틸을 보며 느낀 점

 리얼 스틸이라는 영화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멋진 영화였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과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버려진 로봇 아톰의 모습을 통해서 참 많은 감동과 도전이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버림 받았지만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아톰의 모습과 그를 믿어주고 함께 싸우는 맥스와 찰리의 모습을 통해서 인간미를 느끼게 해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이 영화를 리뷰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한 번 내 꿈과 목적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이상 리얼스틸 영화의 리뷰와 느낀 점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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