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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네 안에 그놈

 

조폭 두목 판수, 따돌림당하는 동현의 등장

화려한 조명들 사이로 온 몸에 문신을 감싸 안은 조폭 대장 장판수(박성웅 역)가 출근 준비를 하기 위해서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시계를 고르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자신의 와이프와 언쟁을 벌이고 회사로 출근하는 장판수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하고 자신의 회사에서 건물을 짓기 위해서 지역 주민들을 몰아내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 군대 목공소 주인이 나가지 않게 됩니다. 일처리를 똑바로 하지 못하는 최부장 대신 판수는 그의 오른팔이었던  만철(이준혁 역)을 대신 목공소로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오른팔이었던 만철이가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을 시키고 장판수는 그날 밤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 어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의 명의로 세워지고 있는 건물 앞에서 자화자찬을 즐기고 홀로 예전에 다니던 라면집으로 향하여 라면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 주인이 바뀌었는지 라면이 맛이 없었던 판수의 모습이 등장하고, 그 옆에는 라면을 몇 그릇째 홀로 독식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동현(진영 역)이 등장을 합니다. 그렇게 맛이 없는 라면을 한 입도 먹지도 않고 나가려고 계산대에 서는 순간 동현이가 어떤 전화를 받고 급하게 계산도 하지 않고 나가게 됩니다. 결국 판수는 동현이의 라면 값까지 모두 지불하게 되고 라면집 사장은 라면값을 지불하면 내가 선물하나 해줄게라는 황당한 말을 남기게 됩니다. 그렇게 판수는 길을 가던 중 쓰레기 차량 때문에 멈추고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는데 그때 하늘에서 동현이가 떨어지게 되고 건물 아래 있던 판수와 부딪히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혼이 바뀌는 판수와 동현

그렇게 둘의 영혼이 바뀌게 되고 판수는 동현의 삶을 동현은 판수의 삶을 살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판수가 먼저 의식을 차리게 되고 자신이 몸이 바뀐지 모르고 판수처럼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동현이라는 아이가 자신이 해를 가한 목공소 사장 종기의 아들 동현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판수는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갔다가 결국 신고를 당해 경찰서로 오게 되고 아버지였던 종기 덕분에 동현이의 집에서의 삶이 시작이 되게 됩니다. 그렇게 판수는 동현이의 삶을 살기 위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판수가 지내다 보니 동현이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방과 후 동현이를 괴롭히는 일진들에게 불려 가게 되고 그곳에서 참 교육을 시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진들의 핸드폰을 빼았어 동현이의 사고 당시의 사건을 보게 되고, 그 일진들 때문에 자신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판수는 화가 치밀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동영상을 복사해 놓고 일진들에게 경고를 하는 판수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동현의 몸을 가진 판수는 자신의 진짜 몸이 있는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오른팔인 만철을 만나 자신이 판수라는 것을 입증하고 만철의 도움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던 중 동현이가 도움을 주고 있던 현정(이수민 역)을 만나게 되고 현정이와 함께 하는 중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미선(라미란 역)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현정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과 지금까지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을 할게 된 판수는 피가 거꾸로 솓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의 딸 현정을 도와 운동을 시키고, 훈련을 받아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게 판수는 뚱뚱한 동현이의 몸은 몸짱으로 만들고 현정이는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마스터로 만들게 됩니다. 몸짱이 된 동현의 몸을 가진 판수는 학교에서 인기남이 되었고, 자신의 아버지를 괴롭히던 사람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정이는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들에게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멋진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게 판수는 동현이의 몸을 가지고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미선이 곁에 머물면서 판수라는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진들의 괴롭힘의 계획으로 현정이가 파티에 불려 가게 되고 그곳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현정을 판수가 동현이의 몸을 가지고 구해주고 묘한 관계가 되지만 자신의 엄마를 사랑한다 고백하는 동현(판수)의 말에 당황하게 됩니다. 그때 판수의 몸으로 들어간 동현이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판수의 몸으로 아빠를 찾게 됩니다. 그렇게 종기는 자신의 아들과 몸이 바뀐 판수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몸을 되찾기 위한 노력

그렇게 몸을 되찾기 위해서 판수의 몸을 가진 동현은 판수의 일들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반대 조직과 손을 잡은 자신의 와이프의 불륜 사실을 드러내고 회장에게 찾아가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내려오는 판수의 몸을 가진 동현과 모든 것을 잘 처리 했다며 안아주는 동현의 몸을 가진 판수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판수의 아내는 자신에게 해를 가한 판수를 죽이기 위해서 차로 동현과 판수를 치려는 순간 동현의 몸을 가지 판수는 판수의 몸을 가진 동현이를 밀쳐내고 자신이 대신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수술실로 들어가는 순간 판수와 동현이의 몸이 다시 바뀌게 되고 6개월이 지난 후 동현이는 학교에서 인기남이 되었으며, 판수는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 미선과 함께 자신이 조직을 그만두며 받은 건물 1층에서 종기와 함께 그리고 자신의 오른팔이었던 만철과 함께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내 안에 그놈 리뷰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판수 역할을 맡은 박성웅과 그의 오른팔인 만철의 행동들이 영화의 재미를 살려주었으며, 일진들을 타도하는 쾌감이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일진들이 사라지고 학교라는 곳이 모든 청소년 아이들에게 있어서 꿈과 희망을 찾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 것 같고, 가진것이 많다고, 가진 것이 없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이 이제는 모두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영혼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며 행복을 찾아주는 스토리여서 감동과 재미가 있던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하울 대디의 내안에 그놈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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