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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독채 풀빌라 키즈 펜션 <마비오주>

 

아이와 제주 여행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숙박!

그저 그런 곳을 잡기도, 그렇다고 너무 비싼 곳을 잡기도

고민이 되는 일이 바로 펜션을 잡는 일...

 

그럼에도 큰 투자를 했음에도

아깝지 않았던 "독채 키즈 펜션 마비오주"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코로나로 인하여 아이와 해수욕도 못하는 상황에서

풀빌라 키즈 펜션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보물과도 같은 숙소였어요.

 

저희 부부도 아이로 인하여

풀빌라를 처음 가는 것이었는데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숙소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길을 못 찾아 헤매었지만

저 멀리서도 알 수 있는

마비오주만의 특별한 모습!

그리고 돌담 위에 한 폭의 그림처럼

 

주변에 바닷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특별한 제주 저녁 하늘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숙소였어요.

 


그리고 밤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제주 밤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조명이 숙소를 비춰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었어요.

 

"걱정""설렘"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비오주!

 

마비오주 전용 주차장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저희 차만 댈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

어느 숙소를 가든지 주차장이 불편하면

짐을 내리기도... 숙소까지 걸어가기도...

힘들 때도 있어요.

 

그런데 마비오주는 숙소 앞에 딱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주차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갈 수 있는 편안함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아이들 소품도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그리고 편의시설 세탁기 & 냉장고 & 깔끔하게 정리된 식기도구!

화장실에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샴푸 비누가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펜션을 지을 때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서

새 건물이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까지!

 


그리고 이 펜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수영장"이 아닐까요?

수영장을 들어가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튜브 & 구명조끼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24시간 따뜻한 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그래서 도착해서 1시간! 저녁 먹고 1시간 

아침에 눈뜨고 1시간 그렇게 여한 없이 제주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숙소에서의 모든 활동이 끝나고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펜션 사장님께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고깃집 하나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같은 동네에서 차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동네에 있을 법한 그러한 고깃집

"난드르 깡통 구이"집이라는 고깃집이었어요.

 

 

 

겉 보기에는 그냥 제주도에

있을 법한 고깃집 같아 보일지 몰라도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경매 받아 질 좋은

고기를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곳이에요.

 

주차는 가게 옆에 아무 데나 주차해도 상관없어요!

 

 

처음 눈으로 보면 "에이 그냥 제주도에 똑같은 고기잖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그 생각이 달라지는 고깃집였어요.

 

마비오주 사장님이 추천해준 이유를 멜젖에

고기를 찍어 먹는 순간 알았답니다.

 

대표 메뉴는 "난드르 흑돼지, 난드르 일반 돼지"가 있는데 

저는 이왕 먹는 거 "제주도 흑돼지"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먹는 순간 육즙이 ~(또 먹고 싶네요..ㅠㅠ)

 

 

 

 


하루의 모든 일정이 끝나면 당연히 취침을 해야겠죠?

마비오주에는 아이들이 별을 보며 잘 수 있는 다락방

그리고 부모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안방으로 구성되어

편안한 잠자리를 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다락방은

뚫려있는 창문을 통해서 밤에는 제주도 밤하늘을 구경할 수도 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는 제주의 따사로운 햇살 또한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비오주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우리만 즐길 수 있는 독채가 따로 옆에 있다는 것!

수영장을 지나 밖으로 나가는 길을 통하면

이렇게 펜션을 사용하는 가족들만 쓸 수 있는

독채가 하나 구비되어 있답니다.

 

이 곳에서 인생샷 사진을 찍어도 되고!

삶에 지치거나, 일상에 지친 부모님들은

함께 앉아 티타임을 가지는 것 또한

소소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해외로 여행을 가지도 못하고

집콕만 해야 되는 이 시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편안하게 

숙박하며 수영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 곳 마비오주 한 번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쉼을 얻을 수 있는 마비오주

또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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