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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강호순, "억울하다"며 MBC에 편지 보내 어떤 내용인가?
10명 죽인 연쇄 살인마 강호순, 성매매 박사방 조주빈 연쇄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2009년 사형 선고를 받은 강호순이 교도소 내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법무부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지난 25일 MBC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강호순으로부터 자필로 쓴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강호순은 인권침해를 당했다면서 법무부 및 국가인권위원회 등에도 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호순은 구치소의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고, 억울한 누명을 써 징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고, 구치소 내 사고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정보공개를 청구했더니 교도관들로부터 "그동안 잘해줬는데 앞으로 힘들어질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편지를 통해서 전했다고 합니다. 강호순은..
2021. 8. 26. 11:48